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이 롯데장학재단을 대표하여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학생 12명과 소방관 자녀 4명 등 총 16명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조환섭 지점장은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매월 장애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내 인재육성과 지역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 장학재단은 지난 1983년에 설립,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 기숙사비, 식비, 물품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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