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물가 안정 프로젝트 상시 운영
이마트24, 물가 안정 프로젝트 상시 운영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8.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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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투터 대형마트 가격대 상품을 편의점에서 느껴보세요”.

 이마트24가 28일부터 물가안정프로젝트인 ‘더 프라이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프라이스’는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싼 상품을, 더 많이’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으며 연중 상시 운영된다.

 먼저 주택가 상권의 가맹점 550여점에서 신선식품 1품목, 가공식품 9품목, 일상생활용품 6품목 등 총 16품목을 선정해 대형마트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한다.

 신선식품으로는 계란 30구가 4,39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은 생수, 맥주, 소시지 등 총 9개 품목을 준비했다. 일상생활용품은 총 6개 품목으로 칫솔세트, 샴푸린스 세트, 미용티슈 등이다. 이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 연말까지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운영은 최근 고유가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높아진 소비자와 어려운 영업 환경에 처해 있는 경영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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