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 발전, 3개 기관 협력키로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 발전, 3개 기관 협력키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8.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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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3개 기관이 손을 잡는다.

 27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에 따르면 28일 오전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국가식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와 기관합동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 글로벌 메카 전라북도 구현을 위한 핵심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통한 상호업무협력 및 실행 구심력 확보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식품연구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북테크노파크와 중앙부처 정책 공동대응 및 신규 사업기획 실무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함으로서 기관 간 정보 및 인력 공유,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업육성 공동협력 등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꾀하겠다는 전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3 기관은 구체적으로 ▲농식품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전북 지역특화 및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농식품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 ▲농식품분야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컨설팅 ▲농식품분야 연구관련 시설‧장비 공동활용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 가치 창출사업 발굴 등을 위하여 공동협력 할 예정이다.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전북농생명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전라북도가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의 글로벌 메카로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농생명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식품분야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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