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부족한 현장 소방인력을 보강하고자 도입된 의무소방은 현재 부안소방서에는 27일 2명이 전역하고 8명의 의무소방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역한 노승현, 김예찬 수방은 2016년 9월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의무소방원으로 복무하며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요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했다.
박병덕 소방행정과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며 “전역 후에도 이타심과 봉사심을 갖춘 멋진 사회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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