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농정방향과 과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익산농민이 바라보는 희망농정에 대한 전문농업인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100분 토론회를 진행해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토론회는 행정, 농업인, 농업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농업정책, 식품, 유통 등 8개 농업 분야별로 진행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공급 및 시설 활용 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농업이 도태되지 않으려면 변화에 능동적으로 앞서 나가야하고 행정, 농업인이 다함께 지역 농업의 파트너로서 협력할 때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농정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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