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근석)는 지난 24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소셜굿즈 육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018년 소셜굿즈 COOP(협동조합)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구성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소셜굿즈 COOP(협동조합) 실천조직으로 선정된 8개소 조직구성원과 컨설팅 전문가를 중심으로 분야별 사업계획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이에 맞는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문가별 각각 4개의 조직을 1년간 전담해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소셜굿즈 COOP(협동조합)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생산해 건강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굿즈 COOP(협동조합) 발굴 및 육성사업은 완주 지역에 다양한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과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니즈에 부합하는 완주형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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