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 이주단지 잔여택지 일반분양
익산 금마 이주단지 잔여택지 일반분양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8.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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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 고도지구 이주단지는 단독주택 총 25필지 중 19필지는 이미 특별분양 등으로 완료하고, 금회 잔여택지 6필지에 대해 일반분양한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는 금마 고도지구내 이주단지조성 이후 잔여택지를 일반분양한다.

 금마 고도지구 이주단지는 금마면 서고도리 일원에 단독주택 총 25필지 중 19필지는 이미 특별분양 등으로 완료하고 이번 잔여택지 6필지에 대해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금마 고도지구 이주단지는 고도보존육성사업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금마면 서고도리 일원에 조성규모 21,560㎡, 택지 25필지, 공공용지 2필지가 조성해 2016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원주민 특별분양과 일반분양을 실시했다.

 지난 5월 분양에서 금마 고도지구내 주민을 1순위로 하고, 익산시민을 2순위로 분양했으나 일부 미분양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잔여택지 분양에서는 누구나 입찰 할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완화했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27일 오후 6시부터 9월 3일 오후 2시까지 1주일간 등록할 수 있으며 개찰은 9월 4일에 진행된다.

 이번 잔여택지 입찰참가 자격은 지역제한은 없으며, 1인 1필지에 한해 최고가 낙찰방법으로 선정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용지는 총 6필지로 모두 단독주택이며, 면적은 319.4㎡(96평), 343.5㎡(103평), 352.1㎡(106평), 393.2㎡(118평), 448.7㎡(135평), 460.1㎡(139평)로 분양예정가격은 ㎡당 평균 344,400원(3.3㎡당 1,136,520원) 정도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금마 고도지구내 한옥주택용 택지구입의 마지막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홍보하고 있으며, 한옥전문 이주단지를 전통문화가 깃든 고품격 한옥단지로 활성화하고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아름답고 쾌적한 한옥전문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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