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과 26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씨가 최고의 영예인 판소리부 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총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기악부문에서는 배영화(전북대학교 4학년)씨가 종합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 제1회 판소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에서는 판소리와 기악 등 총 2개의 종목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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