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 그림교실 어르신들 동향중에 장학금 전달
진안 동향면 그림교실 어르신들 동향중에 장학금 전달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8.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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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동향면 그림교실 어르신들이 지난 23일 동향중학교를 방문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림교실은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혜영)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여 명의 할머니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어르신들은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제10회 진안고원 수박축제에서 ‘할머니가 그리는 인생살이’ 엽서 세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김광윤(76), 한광순(80)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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