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자율개선대학 선정, 학업성취도 제고 기여
호원대 자율개선대학 선정, 학업성취도 제고 기여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8.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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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4일 호원대는 지난 6월 발표된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 1단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에 이어 이번 최종 발표에서도 변동 없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원대는 자율적인 정원운용과 앞으로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는 동시에 각종 특수목적 지원사업도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 대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도 지원받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업성취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성 총장은 “앞으로도 그 동안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교과 및 비교과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장학금 확충 및 기숙사 등 학생복지 시설 개선 등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며 “교육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원대는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전체 모집인원의 73.5%인 873명의 수시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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