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찾는다!
무주군,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찾는다!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8.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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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22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과 사업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윤여일 부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광환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들과 일자리 관련 기관, 그리고 도내 일자리기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대우 연구원으로부터 ‘무주군 일자리 현안 분석과 지역주도형 우수 일자리창출 사례’ 발표를 듣고, △제조업체 취업 기피현상 해소방안과 △청년층 유입 및 정착 방안, △무주군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방안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여일 부군수는 “우리 군만의 천혜의 산림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를 늘려 군민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기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협의체’는 무주군이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진행 중인 2018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 지원하고 고용주와 고용원 간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개발 · 접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일을 해나가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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