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출신 지방의원과 간담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출신 지방의원과 간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8.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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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는 23일 전주 백리향에서 전북사회복지사 출신 6.13 지방선거 당선인을 초청하여 당선 축하와 함께 향후 연대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1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의회에 입성한 전북사회복지사는 광역의원 비례대표 박희자(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이윤자(더불어민주당)가 당선 되었고, 군산시의회 배형원(바른미래당), 무주군의회 이해양(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회 김동헌(더불어민주당), 백영규(더불어민주당), 이기동(더불어민주당), 이남숙(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회 이도형(무소속)의원까지 모두 9명이다.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들과 9개 시·군 지회장들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 사회복지계에서 6.13 지방선거 때 제안했던 4대 정책 과제 11대 복지 공약(보편적 복지, 현장 복지, 복지 협치, 복지 재정)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복지사 선서를 함께 낭독하고 사회복지사협회 배지를 증정하는 등 복지정책에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전북도 사회복지사 당선의원과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인재 회장은 “정치의 목적은 국민의 안녕과 더 나은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으로 정치와 사회복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다”며 “사회적 약자와 도민의 권익옹호를 위해 사회복지전문가다운 역량을 십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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