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송성환 도의회 의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전형구 전북지방조달청 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이노비즈기업 및 기술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했다. 시상에는 혁신기술과 우수한 경영능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이노비즈기업과 기술인에 대한 시상으로 도지사 표창 4점을 비롯해 여러 관계기관에서 총 37점의 표창을 수여됐다.
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제4대 회장으로 원광이엔텍(주) 이동근 대표를 선출했다.
이동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들의 상호 교류활성화 및 회원사 서비스 강화와 더 나아가 이노비즈기업의 사회적책임(CSR)부분까지 역할을 강화해 이노비즈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유연성과 속도, 기술력, 열정까지 갖춘 혁신적인 중소기업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이라며 “전북도의 경제체질을 새롭게 개선할 수 있는 동력이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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