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스마트공장확산사업 워크숍·성과보고회
전북TP, 스마트공장확산사업 워크숍·성과보고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8.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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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도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관계자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공장확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요·공급 기업 담당자와 컨설팅지원 전문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성과보고회에서는 12개 참여기업에서 추진된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업 담당자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성과 창출의 시너지를 얻고자 했으며, 성공적인 스마트공장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전문가의 사전컨설팅지원 내용을 통해 스마트공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성과보고회에 이어 스마트공장 보급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및 미라콤아이앤씨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스마트공장의 최신 동향 및 구축사례를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대한 전문기술을 공유했다.

아울러 중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추경사업을 안내하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도내 제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활성화를 위하여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주관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했다.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조선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를 포함하여 도내 제조업체 12개사에 기초단계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1개사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2022년까지 20,000개의 제조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려는 정부 정책에 맞춰 전북 도내의 많은 제조업체가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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