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완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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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기 출범 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첫 정기회의를 갖고, 민관협력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기출범 후 추진했던 반찬배달사업을 비롯해 복날 경로당 수박지원사업, 저소득층 방충망 지원사업, 거동불편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등에 대한 결과보고를 실시하고 추석맞이 명절사업 및 향후 추진할 민관협력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민관협력사업은 홀로 식사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선정해 반찬배달을 실시하고 생계곤란 및 가족질병 등으로 이중 생활고를 겪고있는 주민들을 발굴,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동네주민이 행복해지는 촘촘한 현미경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동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이 동네를 살피는 것이 복지의 성장 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용진읍 주민으로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함께 손잡고 동행할 수 있는 따뜻한 용진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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