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마한로 미개설 구간 도로 개설 착수
익산시 어양동 마한로 미개설 구간 도로 개설 착수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8.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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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어양동 마한로 미개설 구간에 대하여 9월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최근 아파트 건설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그간 주민들의 도로 개설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8년도에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백제공업사에서 어양중학교 사이 230m 구간에 대해 토지보상을 완료함에 따라 9월 중 공사를 착공해 2019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마한로는 총 연장 L=3,940m로 2000년 초까지 2,660m를 개설하고, 현재 부송택지개발지구 구간을 제외한 520m가 미개설 돼 있어 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0년 완료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우선 보상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 공사를 시행하고, 나머지 구간도 2019년도에 예산 확보 후 계속적으로 공사를 시행해 조속히 도로 개설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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