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컨설팅은 농장 경영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분석할 수 있도록 웹기반으로 공동 개발한 경영진단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분석을 실시하고 청년농가에 대해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농가경경진단 분석 컨설팅 지원사업 중 하나인 청년농업인교육은 13명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가의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소득증대로 농업경영체 정착 및 자립역량을 강화시킨다.
특히 농업경영체 선도농가 육성 및 성공사례 발굴,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한 전문지식을 갖춘 시범농가 양성으로 관내 지역농가에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올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시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희망과 교육을 통한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의 가치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항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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