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적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제공
순창 적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제공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8.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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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옥, 이하 적성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적성협의체가 추진하는 ‘행복반찬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 협력사업 가운데 특화사업의 하나다. 적성협의체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대상자를 선정 및 운영하고 있다.

 실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계가 어려워 음식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난 7월 주민의 추천을 받아 협의체 위원 실사를 통해 모두 8가정을 선정한 후 매월 2회씩 5∼6종류의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대상 가정의 안부 확인은 물론 애로사항 등을 접수해 적성면과 협력으로 해결하는 일에도 앞장선다.

 윤영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는 적성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ㆍ관이 힘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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