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항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물 제작과 배포, 친절우수강사 초빙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이화식 익산개인택시조합장은 “전국체전 기간 중 익산을 방문하는 많은 외래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응대를 위해 구체적인 친절교육 방안과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거리 캠페인 전개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체전 성공을 위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의 성공은 손님을 처음 맞이하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미소와 친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친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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