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도 본부장은 송혁 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이영철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와 함께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무주군의 복숭아,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철선지주 및 방풍망 설치 상태, 배수로 정비 등 태풍 대비를 위한 농작물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6년 만에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태풍‘솔릭’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과수 낙과, 벼 쓰러짐, 농경지 침수, 축사 및 시설하우스 붕괴 등의 피해가 예상 된다”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농협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피해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해복구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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