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경찰관 및 112타격대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완주경찰서, 경찰관 및 112타격대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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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2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관 및 112타격대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치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양근녕 강사 등이 심폐소생술, AED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사례 중심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언제 위급한 상황에 처할지 모르는 경찰의 업무 특성상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또 매뉴얼을 숙지해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지난 5월에 파출소를 방문한 민원인이 쓰러지자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듯이 위급상황은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올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위에 응급상황 발생 시 잘 대처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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