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완주 소양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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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소양면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한데 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소양면은 이달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 면장 및 맞춤형 복지팀장 외 2명의 사회복지직원이 평리경로당을 시작으로 각 마을 경로당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집중 방문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복지팀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신청과 접수를 진행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도 나선다.

 또 복지서비스 대상자임에도 홍보부족으로 서비스 신청을 제때 하지 못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발굴과 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의 복지 수요 서비스를 파악하고 민원인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며 “제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에 불편한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지난 7월 행정복지센터에 팀장급 1명과 직원 2명으로 맞춤형복지팀을 편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직접 발굴해 나가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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