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모두 통제
태풍 북상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 모두 통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8.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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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변산반도 전역이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오후부터 탐방로를 모두 통제했다.

 이어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탐방로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친 뒤 탐방로 개방일시를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하게 된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효진 소장은 “태풍에 따른 강풍 및 집중호우에 기인한 산사태 낙석 등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부터 탐방객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탐방로를 통제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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