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주자의 모임 소리애, 춘향전을 주제로 공연
젊은 연주자의 모임 소리애, 춘향전을 주제로 공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8.21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로스오버 실내악단 소리애(Sori愛·대표 이성구)가 25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사랑, 그리우다-춘향전’을 선보인다.

 우진문화재단의 120번째 우리소리 우리가락 무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만남, 이별, 재회까지의 순간을 그린 창작곡 10곡을 연주한다.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소리애는 지난 2011년 창단해 1집 ‘각시바위’, 2집 ‘신수궁가-소리애, 용궁을 엿보다’, 3집 ‘춘향전-사랑, 그리우다’ 등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대사습놀이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문턱 없는 음악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