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전’은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사라져가는 과거의 기억을 작품을 통해 되돌아보는 자리다.
지역 작가들과 함께한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영화를 페인팅, 펜화, 팝아트 등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해 작가 개개인의 생각으로 재해석한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최혁, 하승완, 이종배 작가다. 그래피티 작가인 이종배씨는 기존에 있던 방공호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밋밋한 바닥에 그래피티 작업을 덧대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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