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 기금 조성 ‘광폭행보’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 기금 조성 ‘광폭행보’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8.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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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이 대학 발전 기금 조성을 위해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 총장은 21일 이달 초 중국 산동성 동아시아연구소 초청 강연으로 받은 특강비 2천 달러 전액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취임 6개월을 맞는 장 총장은 현재 기무사개혁위원회 활동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계로부터 약 1억 원에 달하는 대학 발전 기금 및 장학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미래와가치 박문수 회장으로부터 5천만 원을 유치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의 실용주의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학생 해외 연수 경비 지원을 위해 1천5백만 원을 손수 조성한 바 있다.

장 총장은 “대학의 성장과 발전은 연구와 교육, 학생의 경쟁력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금 유치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하면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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