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GTEP사업단, 중소기업 미국 수출 지원
전북대 GTEP사업단, 중소기업 미국 수출 지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8.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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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GTEP사업단이 도내 중소기업과 함께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무역 전시회에 참여해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 사업단의 임충만 학생(무역학과 3)은 전북 지역 협력 업체인 ㈜다인스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과 캐나다 유력 바이어들을 직접 만났고, 16건에 걸쳐 총 3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다인스는 손톱미용 도구 및 발 각질 제거기를 제조하고, 최근에는 화장품 개발과 탄소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전북의 우수 벤처기업이다.

이 기업은 해외 수출의 활로를 모색하던 차에 전북대 GTEP사업단 협력 기업으로 참여하면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다 이번 성과까지 달성하게 됐다.

김민호 사업단장은 “임 학생의 우수한 영어 구사 능력과 일처리 능력, ㈜다인스 우수 상품 경쟁력 등이 시너지가 돼 이번 성과로 귀결됐다”며 “앞으로도 무역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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