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장, 폭염 속 현장행정으로 동분서주
김제시 요촌동장, 폭염 속 현장행정으로 동분서주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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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요촌동 송해숙 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 취약계층 밀착 현장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송 동장은 지난 9일부터 관내 27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 폭염대책 홍보용 부채와 쿨스카프를 배부하면서 폭염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한편 냉방시설 일제점검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4개소에 대해 수리 대책을 마련했으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섬김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현장행정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47개 전 마을에 대해 1일 9~10개소 영농현장을 찾아가 인삼, 논콩, 과수 등 폭염피해 조사와 함께 한발대비 농업용수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 격려하는 등 폭염대책 현장 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요동의 한 주민은 “송 동장이 부임한 이래, 요촌동이 활기가 넘친다. 특히, 동장이 마을에 직접 찾아와 따뜻한 격려와 함께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송해숙 동장은 “밤낮없이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요촌동을 위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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