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 규제
플라스틱 빨대 규제
  • 김재성
  • 승인 2018.08.21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이 금지됐으나 플라스틱 빨대는 규제되지 않았다. 현행법상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일회용 품목으로 되있으나 빨대나 다른 일회용품은 세부적으로 품목이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규제를 해야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쉽게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빨대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난해에만 무려 292t을 바다에 버려졌다. 세계 곳곳에선 일회용 빨대 퇴출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을 우리나라도 이어 받아 후손에게 플라스틱 쓰레기더미의 환경을 물려주진 말아야 겠다. 이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규제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빨리 마련해야 겠다.

 김재성 / 전주시 우아2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