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18 청년축제’ 다음달 개막
전북 ‘2018 청년축제’ 다음달 개막
  • 한훈 기자
  • 승인 2018.08.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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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이 직접기획하고 제작·운영하는 ‘2018 청년축제’가 다음달 7~8일 양일간 전주 옥토주차장(구KT&G)에서 열린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청년축제는 청년활동가와 청년단체를 발굴한 것으로 청년들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청년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는 잔치다.

청년축제는 2016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 3회 차를 맞았다. 올해는 전북도 공모심사에 선정된 (재)전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다.

이날 축전은 ‘두근두근 청년실험실’을 주제로 청년문제 중 주거와 농업, 혁신, 문화 등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작한 청년활동맵과 청년발굴 자료 전시, 청년문화예술대학 성과공유 공연, 아트앤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청년축제기획 사전홍보단과 함께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프로그램 준비 초기부터 홍보, 운영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전북의 청년다움과 공감대를 이뤄내고, 전북청년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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