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청소년 보호 위한 유해업소 합동 점검
부안경찰서, 청소년 보호 위한 유해업소 합동 점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8.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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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7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0여명과 함께 부안읍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은 여름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부안읍 노래방·PC방·편의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연령기준 및 청소년보호법 주요 위반행위, 신분증 확인 의무 등을 안내했다.

부안경찰서는 7월 18부터 8월 26일까지 40일간 하계 방학 기간 학교폭력 및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피서지 아웃리치,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인 공원·PC방·학원가 순찰과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성재 부안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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