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 7기를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1020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톡톡 튀는 의견과 재기발랄한 제안으로 에너지 가득한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학부모·교사·시민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참석자로 구성했다면, 올해는 청소년 등 1020세대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지난 원탁회의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평소 생각하고 있던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기회”라며 “2018 익산교육 100인 원탁회의 참가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참가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익산교육 100인 원탁회의’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청년(대학생 등)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익산시청 교육정보과에 전화(859-5152)로 신청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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