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고 재학생 2명, 경찰대학 1차 합격 쾌거
이리고 재학생 2명, 경찰대학 1차 합격 쾌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8.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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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용신, 진하민 학생 2명이 경찰대학 1차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 두 학생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1차 시험에 합격했으며, 특히 이용신 학생은 수학 시험에서 전체 5위 이내에 들었다. 두 학생 모두가 사교육 없이 학교수업으로만 공부해온 결과여서 경찰대 1차 합격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이리고총동창회애서 운영하고있는 (재)미령장학재단에서는 지금까지 해마다 1학년 40명, 2학년 3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리고총동창회 김영만 사무국장은 “이리고총동창회장이 멘토로 지원하고 있는 이용신, 진하민 학생의 멘토장학금과 학습격려금 등의 지원 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격려와 아낌없는 후원, 편지, 전화카톡으로 인생상담 까지 한 결과로 인해 학생들이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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