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가져
김제농협 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가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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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농협 부녀회(회장 박승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어 김제농협 관내 6개 동과 면 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와 수급자 가정, 마을 회관 등에 전달했다.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7월 23일 검산동과 죽산면을 시작으로 26일 요촌동과 신풍동, 8월 2일 교월동, 14일 부량면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반찬나눔 행사는 김제농협에서 추진하는 복지 사업 중 하나로 매년 여름 동·면 부녀회에서 직접 반찬을 조리해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기초수급가구, 노인회관 등에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60여 명의 마을부녀회장이 반찬나눔 행사에 참여해 시원한 여름 김치를 담아 36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김제농협부녀회 박승님 회장은 “부녀회를 통해 실시한 반찬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은 “폭염속에서도 나눔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부녀회장님들과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부녀회와 협조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이 넘치는 복지사업을 전개하기 행복한 김제농협 조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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