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행정 대상사업은 마을안길, 농로포장, 농배수로, 보안등, 하천정비, 공원시설물, CCTV, 유개승강장, 하수도 등 총 10개 분야로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우선순위별로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주민불편 사항과 다수 주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하되, 단일사업 중 사업물량이 많아 일시에 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가용재원 범위 내 연차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펼쳐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불편해소 사업으로 총 1,242건 255억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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