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제시 대표 농산물인 지평선 쌀을 널리 홍보하고자 문을 연 이번 지평선 쌀밥집에 대한 현장방문 컨설팅에는 전통음식아카데미 정미경 원장과 친절·청결협회 이세환 대표를 초빙해 코칭을 실시 업주와 종업원이 그동안 알면서고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게 했다.
각 영역 전문가들은 향토색 있는 계절별 식재료 활용 체크 및 상차림 보완, 레시피 전수 등을 실시하고, 고객 응대 자세 및 친절 표현력 함양, 환경 개선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컨설팅을 통해 영업주나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정립으로 고객감동 정착 및 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선 쌀밥집 1호점인 단야골에서는 지평선 쌀밥정식을 가격대별(7천원, 1만원, 1만2천원)로 선보이고 있으며, 갓 지어낸 돌솥밥으로 밥맛이 좋고, 계절별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김제만의 맛을 살린 상차림이 특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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