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그간 경찰작전업무, 집회시위 경비, 미아·자살의심자 수색 등 각종 치안업무 보조에 고생하는 타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준비됐다.
하계야영훈련은 체육행사, 계곡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간 쌓였던 피로를 풀고 타격대원 상호 유대감과 친밀감을 쌓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운 서장은 2018년 상반기 동안 의무위반 없는 부대 만들기에 노력해준 지휘요원·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원들도 “올 여름이 특히 무더운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건강하고 시원한 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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