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아동인구 감소의 원인과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 종사자의 애로점을 직접 들어서 그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아이가 없는 장수는 존재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각 아동복지시설의 소통강화와 유기체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서로 입을 모았다.
또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시설장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고, 장 군수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상생과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필요성, 출산과 육아걱정이 없는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 것을 강조했다.
장영수 군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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