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영재교육원, 2+1(진로+안전) (관심+나눔)체험학습 인기
정읍영재교육원, 2+1(진로+안전) (관심+나눔)체험학습 인기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8.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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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은 16일에 정읍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에게 실제적 진로 의식 함양과 안전의식 고취, 영재교육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홍보와 정보나눔을 위한 2+1 (진로+안전)·(관심+나눔)연수를 했다.

이번 체험은 4차 산업혁명 직업의 종류와 청소년들의 적성을 매칭하여 간접 체험하는 정형화된 진로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전문직업의 직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 직업탐색에 대한 흥미와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완주 꿈꾸는 아이 직업체험관에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 있는 적응능력을 기르고 위기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가정에서 일어나는 있는 안전사고를 가족모두가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체험을 통해 무엇보다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가족이 참석하여 정읍영재교육원의 교육활동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정읍영재교육원은 완주 꿈꾸는 아이에서 난타맨을 비롯한 36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고, 임실119안전체험관 재난종합체험동 재난월드 체험장에서 안전벨트 착용의 필요성, 태풍체험 및 대피요령, 지진체험 및 대피요령, 화재 발생 시 소화기체험, 화재발생 시 대피체험을 실시하여 생활속의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직업체험을 통해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부모님과 안전체험을 하니 가족이 함께 안전에 대한 중요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성열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정읍영재교육원의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는 일념으로 정읍영재교육원의 교육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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