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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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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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커우(洋口)항-상하이항 컨테이너 정기선 공식 취항
 

 ‘펑신다(豊信達)6’ 컨테이너 화물선이 최근 중국 양커우항 양광(陽光)섬 중대형 부두에 정박하여 컨테이너 화물을 선적하였는바 이는 ‘양커우항-상하이항 컨테이너 정기선’의 공식 취항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양커우항도 컨테이너 업무를 본격 가동하였다.

 양커우항은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장강삼각주의 북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며 상하이까지의 해상 거리는 약 150킬로미터 된다. 2014년 8월, 양커우항은 중국 1급 개방항구로 선정되었다. 올해 상반기에 양커우항은 수출입 화물운송량 284.9만 톤을 완성하여 동기 대비 66.2% 증가하였다. ‘양커우항-상하이항 컨테이너 정기선’의 개통으로 양커우항의 기능은 한결 더 보완될 예정이다. 정기선은 일주일에 한 번씩 운영된다.

 

 롄윈강(連雲港), 일본서 서유(西遊)문화 홍보

 최근 롄윈강 관광투자유치 설명회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었다. 롄윈강시 여러 구(區)현(縣)과 화과산(花果山), 서복이 정박한 산(徐福泊船山) 등 관광지는 관광자원과 관광코스, 일본 관광객 유치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현지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였다. 중?일 양국 40여 개 항공사와 여행사가 설명회에 참가하였다.

 올해 4월 28일부터 ‘스플렌디다호’ 롄윈강-일본 국제크루즈선 항로가 개통되었는바 연내 30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일본 여행사와 언론은 가까운 시일에 롄윈강을 답사함으로써 롄윈강 서유문화 및 서복관광코스 상품을 만들어 일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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