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폭염피해 예방 총력
김제시 금산면 폭염피해 예방 총력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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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면장 김민완)이 장기화되는 폭염에 맞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에 따르면 현재 폭염이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각 마을을 순회 방문 점검하면서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점검은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면서 냉방기 가동상태 등 시설을 점검하고 과수와 콩, 생강 등 밭작물을 경작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가 있는지 확인, 점검하고 담당별 협업을 통해 긴급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김민완 금산면장이 한번에 1톤 가량의 농업용수 지원이 가능한 산불 예방차량을 직접 논밭에 투입, 가뭄 피해가 극심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김성묵), 복지기동대 등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과 함께 발맞춰 대응에 나섰다.

김민완 면장은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무더위 쉼터를 수시 점검하고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고충과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 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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