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예방은 서로의 배려와 관심필요
가정폭력 예방은 서로의 배려와 관심필요
  • 공풍용
  • 승인 2018.08.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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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에서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갈등문제로 가정에서의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 다시 말해 가정폭력이란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양육, 자녀들과의 소통, 다문화 가정 증가 등 그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범죄 형태 또한 폭행·협박·모욕·학대 등으로 다변화 하고 있음이 현실이다.

이에 우리 경찰에서는 가정폭력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가정폭력이 재발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일일이 직접 대면이나 전화로 당사자들의 고민 상담이나 폭력행위 심리 억제를 유도하고 있으며, 전문기관에 상담을 의뢰함으로 인하여 가정폭력 재범 하지 않도록 상담을 하고 있지만, 사건 처리의 경우 일반 형사사건이 아닌 가정보호 사건으로 처리함으로 가해자에 대한 상담을 통해 가정의 해체를 막고 있다.

참고로 가정보호 사건이란 가정폭력방지및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이라는 특별법 적용을 통한 처리로, 법률명을 통해 알 수 있듯 가정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정폭력이 널리 홍보되면서 이제는 신체적인 폭력이 아닌 언어적, 정신적 폭력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경찰, 가정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1366),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있지만, 가해자의 분노조절을 해결하지 못한 부재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하며, 분노 조절의 원인에 대해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가정폭력도 우문현답이라는 것을 한 번 생각해보면 작은 일에 호탕하게 웃어넘길 수 있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라면 가정폭력이 사라질 것이다.

가정,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도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최근 ‘혼밥, 혼술’이라는 말이 일상에서 흔히 쓰여 지고 있는 요즘, 가정폭력의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해야 할 것이며, ‘나만 아니면 돼’로부터 시작된 무관심이 ‘나’를 넘어 ‘우리’를 향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때쯤이면 이미 때가 늦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공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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