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이도 아빠도 행복한 ‘아빠랑 행복캠프’ 개최
익산시, 아이도 아빠도 행복한 ‘아빠랑 행복캠프’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8.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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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 25일부터 26일까지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2018년 아빠랑 행복캠프를 연이어 개최한다.

올해 2년째를 맞는 캠프는 자연스럽게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남성의 가사와 양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거쳐 관내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아빠와 자녀 85가정 220명이 접수를 해, 이 중 선착순으로 60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1박2일간 진행되며 가족티셔츠 만들기, 마음열기, 수중운동회, 아빠와 함께 요리하기, 가족장기자랑 및 영화상영, 우리아이 공통점 찾기, 사랑의 엽서쓰기 등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함께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캠프로 1박2일동안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경험을 통해 엄마의 육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향상되고 도와주는 육아가 아닌 함께하는 육아로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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