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작은 도서관 전라북도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진행
김제 작은 도서관 전라북도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진행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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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 작은 도서관이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도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제시 검산 작은 도서관이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도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검산 작은 도서관(관장 김준수)이 전라북도 주관 2018년도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청소년의 세대통합역량 증진을 위한 독서 멘토링’을 주제로 선정되며 받은 지원금 120만 원을 활용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전라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의 문화적 기능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에 검산 작은 도서관은 김제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는 청소년에게 어르신이 하셨던 전래놀이를 배우게 하고, ‘폭풍우 치는 밤에’라는 도서를 통해 책 놀이를 하며 냅킨공예로 휴지걸이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김제지회에 소속된 곽은영, 유경란 활동가들이 김제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책 읽어주기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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