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14개 시군 대표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전주노인회(남)와 군산노인회(여)가 한궁 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장기는 군산노인회가, 바둑은 진안노인회가 1위에 올랐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건강하게 사는 것만이 애국이요, 가족원의 행복이다"며 "시.군 노인회원간 화합을 바탕으로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기량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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