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치안 알리미 실시
무주경찰서, 치안 알리미 실시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8.15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 맞춤형 범죄예방 실현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주민 안전확보와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피해예방과 선제적 치안확보를 위한 ‘치안 알리미’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치안 알리미’ 방송은 금년 2월부터 실시한 무주경찰서의 시책으로, 마을방송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발생 정보와 생활 속 범죄예방에 대해 공유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주관내 7개 파출소에서는 마을별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총 1천107회, 2천486세대 4천639명의 주민에게 치안 알리미 방송을 실시했고, 최근에는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단속을 예고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홍근 무주읍 주계파출소장은 “치안 알리미 활동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사항을 최대한 알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