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들의 생활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청취를 통해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제 8대 진안군의회의장에 선출된 신갑수의장(진안 나선거구)은 “바른 의정 활동과 과감한 결단과 추진력으로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과 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 모색과 집행부와 소통하고 대화하는 의회로서 주어진 책무를 다하는 합리적 의회가 되도록 할 방침”임을 천명했다.

　8대의회 임기 중 반드시 해결해 야 할 3대 공약으로 1.고령화 대비 농업정책 추진을 통해 산물벼 수매 실현으로 포대수매를 톤백 수매전환으로 일손 덜기와 2.농업인 안전보험료 군비 확대 보조로 농업인 부담 경감, 3. 전시· 낭비행정 저지로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대안 제시를 꼽았다.

　신의장은 “의원 최우선 덕목은 의정활동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회기 중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성실히 의정활동에 전념해야 할 일이 본분”이라며 “임기동안 모든 의사일정 직접 소화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몸소 실천 할 방침임”을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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