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소셜 미디어 마케팅 활용 기법 및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이해를 통한 농산물 관리에 대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전략을 통해 어떻게 하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으며, 내년부터 전면 시행예정인 PLS 제도를 이해하고 보다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관리 방안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김유열 익산시 농촌활력과장은 “익산시에서는 농가소득 증대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소 농업인들이 접하지 못한 분야를 발굴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은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과 금마·황등농협에서 3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33억원, 방문객 22만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익산원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모현동 하나로마트 내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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