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발전 위한 한밤의 콘서트
삼례문화예술촌 발전 위한 한밤의 콘서트
  • 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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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 광복 73주년을 맞아 삼례문화예술촌(아트넥스웍스(주))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를 초청해 시어터에니관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15일 삼례문화예술촌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7시 삼례문화예술촌 발전을 위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진은 김현미 바이올리니스트, 임경원 첼리스트, 강자연 피아니스트, 최재영 테너가 출연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하이라이트인 김현미 교수는 꾸준한 열정으로 폭 넓은 장르의 솔로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실내악 작품들 그리고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 이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3인의 DIVA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로써 코른골트의 ‘조곡’과 기욤 르쾨의 ‘소나타’ 연주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유명한 바이올리스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심가희 대표는 “삼례문화예술촌 한밤의 콘서트는 완주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전통과 클래식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개최되는 한밤의 콘서트는 삼례예술촌 발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는 미국 매네스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해 워싱턴 국제콩쿨, 메데스 콘체르토 오디션 입상, 부천시립교향단 악장 역임, 현재 가천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QUARTET21 리더로써 전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증돼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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