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강살리기 네트워크, 한국 강의 날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김제시 강살리기 네트워크, 한국 강의 날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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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강살리기네트워크(대표 고영선)가 국내·외 각 지방단체 및 환경단체와 NGO 활동전문가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7회 한국 강의 날 대회에서 비점 오염줄이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강 수월하게’라는 슬로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하천운동의 모델을 만들고자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그간 김제시 강살리기 네트워크는 새만금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정화활동 및 감시, 수질모니터링, 천연 비누 만들기와 주민 환경 교육 등 새만금 상류에 위치한 마을 도랑의 수질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그간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 이석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김제시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시민단체 전문가가 거버넌스 형태로 서로 협력해 새만금으로 흘러가는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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